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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돈의 규칙 도서 줄거리, 저자소개, 느낀점

by 머니브라운 2023. 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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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규칙 읽고 느낀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보존의규칙, 증폭의규칙, 관리의규칙, 분류의규칙, 전환의규칙 5가지 규칙들을 통해 여러분들의 인생이 180도 달리지게 될겁니다.

돈의 규칙 줄거리

돈은 시대별로 그 형태를 달리하며 꾸준히 발전해 왔다. 흔히 돈이라고 하면 10만 원이나 100만 원 같은 화폐 단위를 떠올리지만, 이런 생각은 ‘지구는 네모이고 그 끝엔 무한히 추락하는 폭포가 있을 것’이라 믿었던 옛 유럽인들과 크게 다르지 않은 생각이다. 숫자로 표기되는 개념에만 사로잡혀 그 너머에 존재하는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지 못하는 것이다. 소금이나 조개껍데기, 유리구슬 등 돈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들이 나타나고 또 사라졌지만, 그 긴 시간과 수많은 형태에도 돈이 가지는 가장 중요한 의미는 언제나 하나였다.

‘내가 원하는 것과 교환할 수 있는 능력’

그렇다. 바로 ‘구매력’이다. 이 책은 돈의 가진 ‘구매력’이라는 본질을 꿰뚫어 보며, 어떻게 모으는가, 어떻게 불리는가, 어떻게 관리하는가, 어떻게 보관하는가 등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방법, 세부적인 규칙들을 다룬다. ‘처리형’은 이것을 ‘돈을 지배하는 5가지 규칙’으로 정의하고 다양한 그림과 지표, 예시를 들어가며 상세히 설명한다. 특히 복리의 마법이나 레버리지, 부채비율, 평단가 등 쉽게 접할 수는 있었으나 올바르게 활용하지 못했던 부분들 또한 이 책만이 가진 유익함이라 할 수 있다.

단기투자자, 장기투자자, 자본의 차이 등 사람마다 처한 환경과 상황이 모두 다르다. ‘처리형’은 개인의 여러 형편이나 수준을 고려한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제시하며, 그것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개인에게 부여한다. 쉽게 지나칠 수 있는 ‘좋은 자산 찾기’부터, 비교적 까다로운 ‘매몰비용’과 ‘행동 편향의 오류’ 같은 심리적인 문제들도 함께 건드려 진정한 투자자의 마인드를 스스로 마음 깊이 새길 수 있게끔 돕는다. 투자를 시작하려는 사람, 투자 중인 사람, 투자를 멈추려는 사람, 이 모두에게 ‘경제적 자유’를 부여하려는 ‘처리형’의 신념과 투지가 엿보인다.

저자 신민철 소개

30대에 퇴사 후, 원하는 삶을 살고 있는 투자자·사업가 겸 프리랜서. 2020년 시작한 유튜브 채널 〈멘탈이 전부다〉로 많은 개미 투자자들의 지지와 사랑을 받으며, 약 1년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 명을 달성했다. 13년, 1만 시간이 넘는 공부량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투자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완성하고, 많은 이들에게 굳건한 멘털 유지와 풍요롭게 사는 방법을 전하고 있다. 온라인 클래스 플랫폼 〈클래스101〉의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멘탈이 전부다! 클레스101 클레스 소개中>안녕하세요! 현재 유튜브에서 "미국주식 멘탈이전부다"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신민철입니다. 주식투자를 하시는 분들의 상당수가, '내가 산 주식이 혹시나 떨어지면 어떡하지' '혹시나 경기 침체가 오면 어떡하지' 등등 온갖 걱정과 심리적 불안감을 가진 채 투자를 합니다. 투자를 시작한 이후로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었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평생 해야 하는 투자가 이렇게 힘들어서야 어떻게 지속할 수 있겠으며, 늘 불안함 속에 산다면 수익이 난들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렇게 힘든 투자를 하고 계실 많은 분들에게 행복하게 평생 투자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고 싶어 강좌를 개설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느낀점 

신민철 작가님의 책 <돈의 규칙>을 읽고 나니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돈'이라는 존재를 알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나 이 책에서는 경제학 이론과 실제 사례들을 접목시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쉬웠고,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들이 많이 깨졌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내용 위주로 정리해보려고 한다.

첫 번째로는 투자자로서 가져야 하는 마음가짐이다. 우리는 모두 부자가 되고 싶어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월급만으로는 생활비조차 빠듯한 상황이고, 저축으로는 미래를 대비하기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저자는 어떤 마음 가짐을 갖고 있는지 알려준다. 먼저 자신만의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며 인내심을 길러야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다시 도전하라고 조언한다. 마지막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라는 말도 덧붙인다. 단기적인 수익률에 집착하다보면 결국엔 큰 손실을 보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주식시장에서의 심리다. 인간은 합리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다. 감정에 휘둘리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대부분 주가가 하락하면 공포감을 느끼고 매도하게 된다. 반대로 주가가 상승하면 탐욕스러워져 매수 버튼을 누른다. 그러나 이렇게 해서는 절대 이익을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우선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 대중과는 다른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다. 예를 들어보자.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마스크 수요가 급증했다. 그러자 마스크 생산업체의 주가는 급등했다. 만약 이때 누군가가 대량으로 매입했다면 엄청난 시세차익을 얻었을 것이다. 이렇듯 남들과 다르게 행동하려면 현재 시장 참여자들의 심리를 읽어야 한다.
세 번째로는 기업가치평가 방법이다. 가치투자란 저평가된 종목을 찾아 장기간 보유하는 전략이다. 따라서 좋은 기업을 발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다만 개인투자자가 혼자서 기업분석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애널리스트 리포트를 참고하거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물론 모든 정보를 맹신해서는 안된다. 항상 의심하고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그렇게 분석한 후에야 비로소 해당 기업의 진정한 가치를 알 수 있다.
네 번째로는 환율 변동성 위험관리다. 해외주식에 투자한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환차손익이란 외화자산 또는 부채를 보유함으로써 발생하는 손익을 말한다. 즉, 원화 강세 시에는 달러 자산을 가진 투자자는 손해를 보고, 달러 부채를 가진 회사는 이익을 본다. 반대로 원화 약세 시에는 반대 현상이 일어난다. 그러므로 미리미리 준비해야만 예상치 못한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다섯 번째로는 포트폴리오 구성이다. 아무리 뛰어난 투자자라 할지라도 한 가지 상품에만 투자해선 안 된다. 다양한 금융상품에 분산투자 함으로써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선 국내뿐 아니라 해외로도 시야를 넓혀야 한다. 세계경제 흐름을 알고 있어야 하며, 글로벌 경기변동에 따른 영향까지도 감안해야 한다. 더불어 국가별 특성 및 산업구조 차이 등도 숙지해야 한다.

책을 다 읽고나니 그동안 나는 너무 안일하게 살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공부해서 올바른 투자관을 정립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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