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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초거대 위협 줄거리, 저자 소개, 느낀점, 목차

by 머니브라운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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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거대 위협 느낀점과 요약 줄거리, 저자 소개에 대해서 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세계는 2008년 금융 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경제 위기를 과감한 재정 및 통화 정책으로 극복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루비니 교수가 지적한 것처럼 ‘모든 위기의 어머니’인 부채가 급증했다. 모든 자산 가격에 거품이 발생했다가 붕괴하고 있다. 여기에 인공지능과 업무 자동화, 탈세계화, 강대국 간의 지정학적 충돌,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소득 불평등 심화, 기후 변화라는 거대한 위협이 더해지고 있다. 루비니 교수는 이들 위협이 상호 영향을 미치면서 지난 75년간 지속돼온 안정과 번영의 시대는 끝났다고 주장한다. 지금 우리 앞에 닥친 위기에서 생존하려면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이 책을 필독해야 할 이유다.

초거대 위협 줄거리

"길고 지독한 침체가 온다,
어떻게 미래의 위기에 대비할 것인가"

·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 신작
· 김영익, 오건영 추천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 케네스 로고프, 애덤 그랜트 등 추천

2008년 금융 위기를 예측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이자 가장 논쟁적인 예측가, ‘닥터 둠’ 누리엘 루비니가 돌아왔다. 전작 《위기 경제학》 이후 13년 만이다. 이번에는 《초거대 위협》(MegaThreats)이라는 제목대로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거대한 위협’ 10가지를 해부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한마디로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는 10가지 위기와 그 속에서 살아남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가 꼽는 10가지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다. 부채 증가,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정책과 과도한 양적 완화가 불러온 결과,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탈세계화, 미중 갈등, 고령화와 연금 부담, 불평등 심화와 포퓰리즘의 득세, AI의 위협, 기후 위기. 개별 문제도 해결이 쉽지 않는데, 현재는 물론 짧게는 앞으로 20년간 큰 파장을 불러올 각각의 사안은 상호 영향을 끼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 루비니 교수가, 지금이 1930년대 대공황과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 당시보다 형편이 좋지 않다고 보는 이유다. 이 책을 쓴 이유이기도 하다.
학계뿐만 아니라 IMF, 미 재무부 등 다양한 기관에서 근무하며 40여 년 동안 거시경제와 세계경제를 연구해온 그는 1부와 2부에서 현상 진단과 원인 분석을 진행한다. 10개의 장에서 앞서 언급한 ‘초거대 위협’을 하나하나 들여다본다. 3부에서는 미래를 전망하고 대안을 모색한다. 이 책의 장점은 폭넓은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점, 놀라울 정도로 꼼꼼하다는 점 그리고 읽기 쉽다는 점이다. 거시경제는 물론 국제관계 전문가인 저자는 세계 경제의 흐름과 금융 체제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제 관계의 변화, 인구 변동, 기술의 발전까지 다양한 사안을 접근한다. 방대한 기록과 사실관계 검토를 통해 분석과 전망을 내놓는데, 수리 모델에 기초하고 있지 않아서 누구라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물가와 금리, 내수와 무역, 주식과 부동산 등에 대한 다양한 전망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거장의 통찰이 곳곳에 담긴 이 책이 현재 직면한 위기를 바라보는 하나의 기준점이자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발판이 되어줄 것이다.

저자 누리엘 루비니 소개

Nouriel Roubini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를 예견한 것으로 잘 알려진 경제학자로, 현재 뉴욕대학교 스턴 경영대학원 경제학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글로벌 거시경제 컨설팅회사 루비니 매크로 어소시에이츠(Roubini Macro Associates)의 창립자 겸 회장이며, 투자자문사 아틀라스 캐피털 팀(Atlas Capital Team)의 수석 경제학자 겸 공동 창립자다.
루비니는 2006년 국제통화기금(IMF) 세미나에서 주택시장 버블 붕괴, 금융회사 파산 등 미국 경제의 ‘12단계 붕괴론’을 제시한 바 있다. 당시에 외면받았던 그의 경고는 얼마 지나지 않아 현실이 되었고, 미국에서 시작된 불황은 전 세계를 덮쳤다. 전작 《위기 경제학》은 금융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그 이후를 전망한 책이다. 이 책 《초거대 위협》에서는 부채 증가, 경기침체, 통화 붕괴, 고령화, 지정학적 갈등 등 오늘날 전 세계에 드리운 위기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한다.
이전에는 백악관 경제자문위원회 국제문제 수석 경제학자였으며, 미 재무부 국제문제 차관의 수석고문을 지냈다. 또한 경제연구소 루비니 글로벌 이코노믹스(Roubini Global Economics)의 공동 창립자이기도 하다. 이 회사의 웹사이트는 〈월스트리트 저널〉과 〈이코노미스트〉에서 경제학 부문 최고의 웹 리소스 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그동안 거시경제 문제와 관련한 여러 논문을 발표했으며, CNBC, CNN, 야후 파이낸스 등 다수의 매체에 출연했다. IMF와 세계은행을 비롯한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여러 기업에서도 그의 자문을 받고 있다. 국제문제 오피니언 전문 매체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에서는 매달 그의 칼럼이 발행된다.
뉴욕대학교에 부임하기 전에는 예일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탈리아 밀라노의 보코니대학교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하버드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뉴욕에 거주 중이다.

느낀점

누리엘 루비니 교수는 미국 뉴욕대학교 스턴경영대학원 교수이자 경제전문가로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도 2020년 하반기 경기침체(Recession)과 2021년 상반기 인플레이션(Inflation)이라는 두가지 거대한 위기를 경고했습니다. 이처럼 세계경제학계에서는 저명한 학자이지만, 한국에서는 ‘닥터 둠’이라 불리며 비관론자로 알려져있습니다. 이번에 출간한 책 <초거대 위협>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전염병 확산 등 인류에게 닥칠지 모르는 초거대 위험들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가 꼽는 10가지 위험 요소는 다음과 같습니 부채 증가, 장기간 이어진 저금리 정책과 과도한 양적 완화가 불러온 결과, 스태그플레이션, 통화 붕괴, 탈세계화, 미중 갈등, 고령화와 연금 부담, 불평등 심화와 포퓰리즘의 득세, AI의 위협, 기후 위기. 그밖에 다른 문제도 해결이 쉽지 않는데, 현재는 물론 짧게는 앞으로 20년간 큰 파장을 불러올 각각의 사안은 상호 영향을 끼치며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습니다

 

10가지 중에서도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령화 부분이 제일 큰 위협인데요
저는 위 10가지 요인중에서도 '인구'문제를 가장 큰 위협요소로 꼽았습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인간의 숫자는 계속 증가하는데 비해 식량생산량은 한계가 점에서 말이죠. 이미 선진국에서의 출산율은 감소추세이지만 개발도상국등 후진국에서의 출산율은 여전히 높기 때문에 2050년경에는 인류 전체의 60%가 65세 이상 노인이 될것이고, 지금처럼 성장한다면 2100년엔 80억명에 육박하게 된다고하더라고 이렇게 되면 환경파괴 속도 역시 가속화될수밖에 없고 결국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죠.

 

그렇다면 해결책은 없나요?
해결책으로는 첫번째로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강화 두번째로는 에너지 효율성 증대 세번째로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의 전환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왜냐하면 앞서 말한 문제점인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속도가 너무 빠르기 때문이니다. 그래서 마지막 대안으로 나온것이 바로 인공지능 기술이였습니다. AI기술을 활용함으로써 노동시장 유연성과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까지도 제게는 어려운 내용이었어요. 앞으로 다가올 미래사회 모습을 그려보는 시간이었다고 할까요? 많은 전문가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놓고 있지만 확실한건 아무도 모른다는 거겠죠. 다만 한가지 확실한건 미리 준비할수록 생존확률이 높아진다는 겁니다. 여러분도 관심있으시면 한번쯤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려요~

 

 

목차

  • 들어가는 글

    1부 거대 스태그플레이션과 부채 위기

    1장 눈먼 시장이 불러들인 부채 위기
    벼랑 끝에 몰린 낙관주의자들 │ 반복되는 위기의 역사 │ 부채 팬데믹은 이미 시작되었다

    2장 민간 및 공공 부문 정책의 실패
    잘못된 정책이 낳은 세 가지 불일치 │ 부채 위기를 완전히 벗어날 방법은 없다 │ 부채의 빙산 아래 숨은 비용들

    3장 인구통계학적 시한폭탄
    세계의 고령화 그리고 바닥난 연금 │ 고령화 시대의 딜레마 │ 이민자 앞에 닫힌 문

    4장 저금리의 함정 그리고 호황과 불황의 주기
    호황과 불황의 주기는 게임이 아니다 │ 야성적 충동을 조장하는 느슨한 통화 정책 │ 금융 붕괴는 경제적 ‘실패’가 아닌 ‘인재’다 │ 좋은 디플레이션, 나쁜 디플레이션, 끔찍한 디플레이션 │ 쉬운 돈과 느슨한 정책의 함정에 빠진 중앙은행들

    5장 거대 스태그플레이션의 도래
    1970년대 스태그플레이션의 악몽 │ 눈앞에 다가온 스태그플레이션의 징조들 │ 세계를 불황에 빠트릴 11가지 충격

    2부 금융, 무역, 지정학, 첨단기술, 환경의 위기

    6장 통화 붕괴와 금융 불안
    달러의 무기화, 중국의 탈동조화 │ 암호화폐 그리고 탈중앙화 금융에 대한 그릇된 맹신 │ ‘가격’을 아는 것과 ‘가치’를 아는 것은 다르다

    7장 세계화의 종말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탈세계화의 역효과 │ 세계 경제의 파이를 키운 자유무역 │ 사라지는 일자리에 분노하는 사람들 │ 글로벌 무역은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8장 AI와 사라진 일자리
    AI의 위협 │ 기술적 실업의 시대가 도래하다 │ 머신 러닝의 진화와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의 위기 │ 초지능이 지배하는 미래와 노동의 종말

    9장 지정학적 갈등과 새로운 냉전의 시작
    21세기 신냉전을 불러온 미국의 오판 │ 개방과 성장에 가려진 중국의 야심 │ 두 번째 냉전에는 승자도, 결말도 없다 │ 국제 질서의 파편화가 부른 무력 충돌의 위협

    10장 거주 불가능한 지구
    누가 기후 재앙의 스누즈 버튼을 눌렀는가 │ 어마어마한 비용 그리고 방치된 약속 │ 기후 변화의 특이점에 도달한 지구

    3부 재앙을 피할 수 있을까

    11장 눈앞에 다가온 시나리오
    초거대 위협 이후 펼쳐질 디스토피아 │ 미래가 암울한 이유 │ 우리가 할 수 있는 재정적 조치들

    12장 ‘유토피아’에 가까운 미래는 가능할까
    성장과 기술 혁신이 뒷받침하는 ‘덜’ 암울한 미래

    나가는 글
    감사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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